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가 드디어 2026년 2월 공개를 확정했다.
시즌1 이후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이번 시즌을 둘러싼 정보 하나하나가 꽤 의미 있게 다가온다.
넷플릭스 공식 발표로 확인된 시즌2 공개 시점
이번 소식은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넷플릭스가 직접 밝힌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지난 1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에서
넷플릭스 한국 예능 부문 디렉터 '유기환'이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는 2월 공개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시즌2의 핵심 변화, 멤버 구성부터 달라졌다
시즌2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수사단 멤버 구성이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이은지가 하차하고, 그 자리를 가비가 채우게 됐다.
기존 멤버인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는 그대로 합류한다.
각 멤버의 캐릭터 구성을 보면 제작진의 방향성이 꽤 분명하다.
- 이용진: 중심을 잡는 리더형 플레이어
- 존박: 논리와 취를 담당하는 브레인
- 혜리: 결정적 단서를 포착하는 에이스
- 김도훈: 현장을 누비는 행동파
- 카리나: 흐름을 읽는 직감형 치트키
- 가비: 변수와 에너지를 더하는 신입 멤버
특히 가비의 합류는
기존의 안정적인 팀워크에 예측 불가한 변수를 더하는 선택으로 보인다.
야외 로케이션 확대, 스케일이 커진다
유기환 디렉터는 시즌2의 또 다른 변화로 야외 로케이션 촬영 확대를 언급했다.
시즌1이 비교적 실내 중심의 구조였다면, 이번 시즌은 공간 활용 자체가 훨씬 넓어진다.
이는 단순한 볼거리 확장이 아니라 추리 구조 자체를 바꾸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공간이 넓어질수록 단서의 분산, 팀 간 동선, 돌발 상황이 늘어나게 되고 그만큼 수사의 박진감도 강화된다.
정종연 PD 역시 “스케일과 케미스트리가 모두 상승했다”고 밝힌 이유다.
시즌1과 시즌2의 결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이유
시즌1의 미스터리 수사단이 ‘세계관 소개와 캐릭터 정착’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시즌2는 그 기반 위에서 본격적인 확장을 시도하는 단계다.
출연진 간의 관계성은 이미 구축됐고, 시청자 역시 각 멤버의 역할을 이해한 상태다.
이런 조건에서 야외 수사와 멤버 교체가 더해지면 전개 속도와 긴장감이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은지의 하차는 아쉬울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시즌2가 완전히 다른 색을 선택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왜 시즌2가 더 기대되는가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는 단순한 후속 시즌이 아니라 형식 실험과 캐릭터 재배치를 동시에 시도하는 예능이다.
넷플릭스가 직접 2026년 라인업 발표 무대에서 공개 일정을 언급했다는 점,
그리고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시즌은 플랫폼 내부에서도 기대작으로 분류되는 분위기다.
2026년 2월, 돌아오는 미스터리 수사단2는
과연 미스터리 수사단1 만큼의 파급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