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6 디즈니플러스 라인업 총정리, 아이유부터 수지까지 화제작 공개

by inbess 2026. 1. 25.

출처: 한국경제 기사

 

2026년을 향한 디즈니플러스의 행보가 꽤 인상적이다.
공개된 라인업만 살펴봐도 액션, 스릴러, 로맨스, 판타지까지 장르 폭이 상당히 넓은데
단순히 작품 수를 늘리기보다는, 각 장르마다 확실한 대표작을 내세우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강렬한 액션과 서바이벌 중심 라인업

2026년 디즈니플러스 액션 파트의 중심에는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있다.
시즌1에서 이미 독특한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작품인데,
시즌2에서는 세계관이 더욱 확장되며 본격적인 글로벌 세력 간의 충돌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동욱과 김혜준을 중심으로 한 기존 캐릭터에
새로운 인물들이 합류하면서, 액션의 밀도와 긴장감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후속 시즌이 아니라, 세계관 확장의 성격이 강한 점이 눈에 띈다.

예능 쪽에서는 <운명전쟁49>가 눈길을 끕니다.
운명술이라는 소재를 서바이벌 구조에 결합한 실험적인 기획으로,
기존 K-예능과는 다른 결의 몰입감을 노리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인간의 욕망과 선택을 다루는 드라마·스릴러

드라마 라인업에서는 인간의 욕망과 윤리적 질문을 파고드는 작품들이 전면에 배치됐다.
그중에서도 <블러디 플라워>는
설정만으로도 상당한 논쟁거리를 던지는 작품이다.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연쇄살인범이라는 설정을 통해
정의와 생명, 선택의 기준을 끊임없이 묻는 구조가 인상적이다.
배우들의 심리전 중심 연기가 서사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상반기 공개 예정인 <골드랜드>는
욕망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능을 보다 직설적으로 다룬다.
금괴를 둘러싼 인물들의 선택이 어떻게 파국으로 이어지는지,
박보영의 새로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이다.

여기에 하반기에는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합류한다.
시대극 특유의 무게감에 정치적 긴장감을 더한 작품으로,
시즌1을 봤던 시청자라면 자연스럽게 기대할 수밖에 없는 구성한다.

로맨스 중심 작품들의 균형감 있는 배치

2026년 디즈니플러스 로맨스 라인업은 비교적 다양한 색을 띠고 있다.
가볍지 않으면서도 감정선에 집중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는 인상이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상반된 성격의 두 인물이 만나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정통 멜로에 가깝고,
감정의 온도 차이를 섬세하게 따라가는 구조가 특징이다.

특히 화제를 모으는 작품은 <21세기 대군부인>이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조합만으로도 관심을 끄는 작품인데,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속에서 신분과 선택을 다룬다는 점이 흥미롭다.

또 다른 기대작 <결혼의 완성>은
로맨스에 스릴러 요소를 결합해 감정과 긴장감을 동시에 가져가는 작품으로 보인다.

세계관과 판타지를 확장하는 대형 프로젝트

판타지 라인업에서는 스케일 자체가 다른 작품들이 포진해 있다.
대표적으로 <재혼 황후>는
원작 팬층이 두터운 만큼,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궁중 정치와 로맨스를 결합한 대서사 구조에
대규모 프로덕션이 더해지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작품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또 하나의 기대작 <현혹>은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와 감성적 연출이 결합된 작품으로,

수지X김선호가 스타트업에 이어 두번째 케미를 보여준다.
한재림 감독 특유의 분위기 연출과 배우 조합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종합해보면, 2026년 디즈니플러스 라인업은
단순히 화제성 배우를 모아놓은 구성이라기보다
장르별 대표작을 의도적으로 배치한 전략적인 라인업에 가깝다.

각 작품이 노리는 방향성이 분명해,
시청자 입장에서는 취향에 맞춰 선택하기도 훨씬 수월해 보인다.
2026년 디즈니플러스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꽤 흥미로운 한 해가 될 것 같다.